유무선 통합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어키(대표이사 조태영)와 누전방지기술 전문기업인 ㈜밝은세상(대표이사 김학민)이 누설전류방지시스템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양사는 5월 30일 에어키 본사(서울시 서초구)에서 협약 체결식을 갖고, 에어키가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산업 시장에서의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구축 경험과 밝은세상이 보유한 누설전류방지 기술을 결합하여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에어키는 밝은세상의 누선전류방지시스템 L-FREE를 공급하게 된다. L-FREE는 기업의 네트워크와 IT 인프라에서 누설전류를 완벽히 차단, 방지함으로써 전산시스템 운영 및 애플리케이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배제시켜 네트워크의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고시켜 준다. 또한, 누설전류로 인한 각종 장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네트워크 운영비용을 최소화시킨다.
특히,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하는 공장, 데이터센터, 산업시설 등에서는 누설전류에 의한 전기감전 및 화재발생 등의 대형사고 외에도 전기로 인한 기기 오동작 및 전자파 발생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하고 IT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는 필수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스마트하면서 안전한 업무 환경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IT 기술들이 제시되고 있다. 에어키는 실시간 위치추적(RTLS) 기술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실내외 위험 지역의 작업자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밝은세상의 누설전류방지시스템 공급을 통해 고객사들의 안전사고 차단 및 방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